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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소라. / 2006-08-31  r +


걍 둘다 별로라는거.....
나올 날짜 정해지면 알려줘
연락돌려야하니까 말야-

니가 전화하기 전에도
어디로 갔느냐 간지 얼마 되었냐 언제 들어갔냐-----
얼마나 질문이 많았다고~

아.. 이런건 싸이에 써야하는데.. ㅡㄴㅡ


 이대   

10일 점심 콜.
영주형이랑 혜실누나까지 온다니!
벌써부터 기대가 되누나-

하지만 전 군인이에효......
군인을 욹궈먹을 생각을 하다니 너무해.


...라고 쓴 후에 혹시나 해서 국어사전을 찾아봤더니
'욹궈먹다'라는 단어가 없다.!


46. 민트초코칩 / 2006-08-31  r +
존댓말은-
너무 오랫만이라서
아무리 동갑내기라 해도 말놓기가 뻘쭘해서
오랫만에 뵈었으니 높여본거랍니다 ^^;

누군지 기억도 안 나는 사람이
초면에 반말하는거-
별로 기분 좋은 일이 아닐거 같아서요 ^^:

제 기억 속의 이대님은
공부 잘 하는 모범생이셔서-
이과쪽 가셨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
저는 무늬만 이과인 이과생이
되어버렸습니다 ;ㅁ;

아직도  누군지 모르시겠지요?
흐음- 어떤 힌트를 드려야
제가 누군지 기억하실런지 ^^
IP Address : 210.95.187.19 

 이대   

짐작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래도 요 며칠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은 대학에서 만난 분은 아니겠죠.
또 중고등학교 친구 중에는 이런 식으로 글을 남길 친구가 없으니
중고등학교 친구도 아니고.
그럼 남는 건 초등학교 때 친구 뿐이네요.
그리고 정말 그렇다면 아마도 6학년 때의 동창일 테구요.
사실 그 이전 시기의 사람들 중에서
기억나는 사람은 거의 없기도 하고,
6학년은 특별한 일 년이기도 했으니까요.

만약 정말로 6학년 때의 친구라면,
저는 분명히 당신을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이런 제 짐작이 틀렸으면 좋겠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의 친구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좀 더 가까운 시기의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의미입니다.
9년 전이라는 시간은 너무 멀잖아요.


45. 고래 / 2006-08-30  r +
노란동그라미 27번 글에 부쳐

민순경은 최경장을 편들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모른다거나, 알아도 감추고 싶어서가 아니라, 함부로 맞먹으려고 드는 의경들과 거리를 두고 싶었을 것이다. 직업 경찰이 의무 경찰과 거리를 두고 싶어하는 건 당연하다. 한솥밥을 먹는다고는 하지만, 임기를 마치면 그들은 곧 옷을 벗고 민간인으로 돌아갈 사람들이다. 그런가 하면 자기들은 오래 그곳을 지켜야 할 사람이니까, 어쨌든 프로의 세계를 아마추어가 엿보는 건 싫었을 것이다.



- 송하춘 '청량리역' 중.

그래 그 송하춘 선생님이다.
IP Address : 210.95.187.19 

 이대   

(…) 소설가 김다은(추계예대 문예창작학과 교수)씨가 엮은 <작가들의 연애편지>에는 시인, 소설가, 극작가 27명이 쓴 연애편지가 실렸다. 작고한 소설가 김동리를 제하면 모두 현역 문인들이다. 김다은씨는 문인들의 연애편지를 문학작품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
  시인 박제천, 박형준, 이홍섭, 이승하, 이재무, 정해종씨와 소설가 송하춘, 김훈, 서영은씨 등이 추억의 서랍 속에 꼭꼭 숨겨 놓았던 묵은 연애편지를 꺼내 놓았다.

- 한겨레신문 '책,지성 섹션 <18.0℃>' 8월 25일자 중.

그래, 그 송하춘 선생님.


44. 소라. / 2006-08-26 / http://5oured.net/  r +

넌 뭐.. 너무 우울한 현대 소설 같은 느낌이냐-----
얼만큼이나 특별해싸야 하는거야 대체;;;;;
몸값 그만 올리셈.
그리고 쎄멘조 다시 모이는 날은 너의 휴가날로 정했다.
(내가 정한게 아니고 희선언니가 정한거야. 교우의 말씀 받아들이라.)
아, 비밀글도 안되는 방명록에 너무 써서 쪽팔리누만.

IP Address : 210.95.187.19 

 이대   

나는 20세기 현대소설 같은 사람이지.
21세기 현대소설같았다면 좀 더 편했을지도 모르겠다.
원래 나가려던 날짜에 훈련이 겹쳐버려서
언제 나가야 할지 모르겠네.
이렇게 된거 되도록이면 일찍 나가려고.


43. 너굴 / 2006-08-26  r +
대훈아, 방 계약할때 말야,

현금으로 들고 가야하나?

그냥 통장으로 넣어드리면 되나??

히. 알려줭.
IP Address : 210.95.187.19 

 이대   

급덧글. 나는 통장으로 입금해드렸어.
나는 그때 보증금 없이 선불로 네달치
한꺼번에 내고 살아서 140인가를
주인아주머니 계좌로 입금시켰던 것
같다. 그게 편한거겠지? 현금으로 드리는
것보단.


42. 민트초코칩 / 2006-08-25  r +
들렸다 갑니다.

메종 드 히미코, 유리가면 등.
제가 좋아하는 게 많네요 ^^

제가 누구신지 모르시겠죠? 웃음.

이대님의 기억 속에 있을 사람인데-
이대님이 절 기억하실 수 있으신지,
아니면 잊고 싶어서 잊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대님이 국문과를 가셨다니.
생각과는 달랐네요.
저 역시 완전 제 자신과
어울리지 않는 과를 전공하고 있지만.

제가 누군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아마 한동안은 지루하지 않으실듯 하네요. 웃음.

그럼 다음에 들리겠습니다 (__*)

p.s. 저를 기억하신다면,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도 심히 궁금하네요.
IP Address : 210.95.187.43 

 이대   

누구신지 전혀 짐작조차 못하겠는데요.

전 인간관계도 좁고 흔적도 잘 남기지 않는 사람라서
웬만하면 짐작할 수 있을텐데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한테 이런 존댓말로 방명록을
남길만한 사람은 생각나지 않아요.

그리고 저는 중2때부터 국문과 지망생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딱히 뭘 하거나 한 건 아니었지만요.

다음에 들리세요-


41. 소라. / 2006-08-25 / http://5oured.net/  r +


봤으면 덧글을 달아 이눔아
앞으론 걍 좀 지나면 지워버려야 겠고만
(ㅈㄴ 기고만장...)

내일 효주랑 상현오빠 만난다.
다른 사람들은 넘후 바쁘이.......


IP Address : 210.95.187.43 

 이대   

사실 정말 부럽다.
아까 효주랑 통화할때 효주가 작년 쎄멘조
엠티갔을때 얘기 하는데 왜그리도 아련한지.
그때 생각이 한참 나더라.
그 기차역에서의 포도며
중간에 올라탄 상진이형이며
옥상에서 고기먹으며 찍은, 다들 사진빨
잘 받은 사진이며
밤에 한 불꽃놀이며 (무서운 지프차도)
그런 것들이 다 생각났어.

그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된 사람들인건지
아무리 오랜만에 떠올리고 통화해도
편안하기만 하다.

정말 부럽네.


40. 소라. / 2006-08-23 / http://5oured.net/  r +


쎄멘 족장 효주가 연락하기를
너 정말 '연락도 없이' 군대갔나고 하드라!
생각해보니 너 매정하잖아? ㄲㄲㄲㄲㄲ

비밀리에 쎄멘조 모이기로 연락 돌리는 중..
이래봤자 캐낼사람도 없다

부럽지?!

IP Address : 210.95.187.43 

 이대   

그래봤자 캐낼사람도 없는게 부럽지?!
처럼 읽힌다...


39. fre / 2006-08-14  r +
서평만 읽고 더 흥미로워지거나 궁금해졌던 경험
.... 단 한번도 없다.

스테이션 에이젼트도 예고편은 아주 형편없어. 헛헛.
IP Address : 210.95.187.43 

 이대   

어찌그리 헛헛한 웃음을...

네 말처럼, 혼자 놔두면 되도 않는 고민에 허덕거리는 나답게
요즘도 고민과 각성의 반복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여기가 군대라는 걸 분명하게 인식하고, 편한 마음으로
몇 가지 것들은 쥐쥐치고 살아야 할지
아니면 이대로 계속 매달리며 고민해야 할지
아직 잘 모르겠어.

왜이리 계속해서 몽롱한 나날들인지...



 이대   

↑ 약간은 괜한 말.
변덕쟁이라서 어제 마음이 다르고 오늘 마음이 다르고
오전 마음에 다르고 오후 마음이 다른 나인데.
고민해봤자 어차피 변덕스런 내 마음이 마음대로
결정해 낼 뿐이지 뭐.


38. erf / 2006-08-14  r +
김영하가 쓴 빛의 제국이 나왔구나.
IP Address : 210.95.187.19 

 이대   

나도 신문에서 소식을 읽고는 속으로 한 번 또 괜히 김영하를 욕했다.
아니 어떻게, '빛의 제국'이라는 제목을 달고선 그토록 궁금해 할만
하지도 않고 평범하기 그지없는 내용을 담아낼 수 있느냔 말야.
그런 제목을 쓴 데 대해 김연수에게 사과하라고 하고 싶을 정도다.
물론 신문에 실린 꽤 긴 서평만을 읽고 하는 말이긴 하지만.
(근데 원래 서평만 읽으면 더 흥미로워지거나 궁금해져야 정상 아니야?)


재주소년 3집 주문했습니다.
아 그리고, 간만의 방명록이 참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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